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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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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7월 2일 경주 황룡원에서 중등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 되기’라는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실 수업의 본질을 찾고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수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중등 수석교사 전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거꾸로수업 △메타버스 △학습코칭 △교육연극 △에듀테크 △토의·토론 △하브루 등 다양한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다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통해 교사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교실 수업 개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형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수업 관련 연수 지원으로 교실수업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