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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상북도, 해양수산·지역균형 뉴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5.27 14:23 수정 0000.00.00 00:00

해양수산 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국비 확보에 행정력 집중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7일 해양수산부 및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날 국비사업 설명을 위해 방문한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수부 정책기획관 및 관계자 등을 만나 환동해지역본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국비확보를 위해 건의한 원자력·해양수산 분야 등 주요사업은 ▷경북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트 조성 16억원 ▷국립 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8억원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및 개발 18억원 ▷한국해양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42억원 ▷해양레저산업 제조 표준 및 안전지원기술 개발 26억원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트 조성 38억원 ▷울진·영덕 대게 산란 서식장 조성 10억원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1,040억원 ▷중수로 해제 기술원 설립 110억원 ▷호미곶 (국가) 해양정원(가칭) 조성 예타 신청 건의 등이다.

특히, 이번 행안부 방문에서는 2021년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생체정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곧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진다”면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 등을 방문·설명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최종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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