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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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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공공감사정보시스템의 신뢰성 확보 및 지역청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업무 메신저를 통한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감사정보시스템’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의거 감사 계획 및 결과를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입력된 통계자료는 다음 연도의 감사 방향을 설정하는 등 감사업무에 중요한 데이터 베이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각 데이터별 입력 시기 준수 여부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지표로 측정된다.
이번 메신저 알림 서비스는 본청 업무담당자가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감사활동별 입력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업무용 메신저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시스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업무 담당자들에게는 메신저를 통해 시스템 입력 시기는 물론 감사 업무 컨설팅까지 같이 지원해 줄 예정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 및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알림 서비스의 제공으로 공공감사정보시스템 입력 시기의 준수는 물론 지역청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과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