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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독도엽서로 세계에 독도를 알리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11 10:15 수정 0000.00.00 00:00

경북교육청 소속 국제교류학교 90교에 독도엽서 세트 제작·보급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엽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독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독도엽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국제교류학교 90교의 전교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독도엽서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문화교류를 하고, SNS에 독도엽서와 해시태그를 함께 올려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독도엽서는 독도 사진 3종과 유화 2종 총 5종으로 제작되었으며, 엽서에 사용된 사진은 경북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직접 찍은 것이며, 그림은 퇴직 교원이 교육용으로 제공한 것을 사용했다.

엽서 앞면에는‘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영문 주소를 함께 기재해 사이버독도학교가 세계 독도교육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또한 독도엽서는 경북 독도교육의 전국화 프로젝트 과정에서 독도 굿즈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엽서를 쓰면서 외국 학생들과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독도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독도교육의 전국화는 물론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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