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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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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초·중등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관리자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결의대회는 지난 12일 사동항과 13일 독도 선착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의 정치도구화를 강력히 비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70명의 관리자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다지고 독도교육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독도수호 결의대회 탐방단은 울릉도와 독도 답사 일정을 마치고, 분임 토의를 통해 단위 학교의 독도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으며,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으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겼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땅인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통해 독도교육 실천의지를 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들에게 독도 탐방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현장감 있는 독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