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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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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6개교를 대상으로‘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교육권을 보장하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일과 중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중복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가래흡인, 경관영양 등의 건강관리 컨설팅 △물리치료 등의 재활지원 서비스 △건강검진 △맞춤형 보조공학기 지원 △자세유지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2021년 2교 지원에서 올해는 6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적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경북재활권역병원(김철현 원장), 경북재활병원(이미라 원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건강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것이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의 방향이며, 중도중복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