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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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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1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교육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경북미래교육기획단 전문위원 8명, 자문위원 28명, 기획위원 15명이 참석해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150여 명이 15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의·토론 과정을 거쳐 앞으로 4년간 추진할 경북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경북교육가족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정책 수립 시작 단계에서부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 프로세스를 도입함으로써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