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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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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홍익관에서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담당자 비대면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운영 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021년 행동중재 사업에 참여한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동중재 지원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행동중재가 시급하게 필요한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인당 23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는 행동중재전문가(행동분석 전문가) 위원과 함께‘행동 기능 평가’등의 과정을 거쳐‘장애학생 금쪽 상담소’와 같은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경북교육청은 행동중재 지원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6,000만 원을 투입해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270시간 연수 이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통한 위기 행동 감소 및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며,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육권이 보장되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