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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방역수칙 강조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20 10:29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2학기 개학 준비 철저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방학 전 방역수칙 안내를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 만들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코로나19 상황총괄반의 분석 결과, 경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발생은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6월 4주를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현재 유행하는 BA.5 변이의 경우 재감염의 가능성이 높아 기존 확진자나 백신 접종자들도 안심할 수 없어 확진자는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각 가정에 안내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교에서는 2학기 개학 시 학교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물품 준비, 자가 진단 시스템 사용 등을 함께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역이 완화된 상황에서 맞이하는 방학이라 많은 학생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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