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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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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급변하는 직업 세계의 이해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진로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미래 직업 트렌드 이해와 진로지도 방안’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첨단 기술 분야 유망 직업 △미래 사회의 경제 시스템 △미래 식품산업 유망 직업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지도의 방향 △지역 특색 산업 유망 직업 △미래 사업 트렌드와 진로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동대학교 황희윤 교수를 비롯해 기업인, 교수, 교사, 취업 컨설턴트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첨단 기술 분야 유망 직업 및 미래 사회에 변화와 진로지도 방향에 대한 내실 있는 연수가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대학입시, 학습방법, 진로심리검사 등의 주제별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따라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진로상담부터 대입지도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진로전담교사 선도요원을 매년 50명씩 양성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