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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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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대구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고등학생 독도지킴이리더캠프 1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북·대구 교류증진사업 일환으로 경북지역 고등학생 20명과 대구지역 고등학생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사랑을 의욕적으로 실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고등학생들을 공모로 선발했으며, 특히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중급 또는 고급 과정 수료를 신청 자격 요건으로 정했다.
40명의 참여 학생들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지질, 지리, 문화, 역사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등 미래의 독도지킴이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또한 경북과 대구 학생들은 함께 독도 퍼포먼스를 만들고, 독도 FBI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개인 SNS를 통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 탐방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