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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초등(특수)학교 체육수업 내실화에 총력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27 09:55 수정 0000.00.00 00:00

2022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경북체육고등학교에서 도내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70명을 대상으로‘2022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연수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강사의 자질 함양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고보조금으로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도내 전 초등(특수) 스포츠 강사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스포츠강사의 역할과 사명, 미래교육과 학교운동부의 위상, 학생상담 기법, 생존수영 이론교육의 실제, 배구, 펜싱, 웨이트트레이닝, 놀이활용 체육수업, 바르게 걷기 등의 실기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실기 연수는 우수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육진로를 지도·조언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경북교육청에서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바르게 걷기’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생존수영’이론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초등학교 체육수업의 정상화는 물론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담임교사의 수업보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체육수업의 내실화 및 담임교사의 체육수업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체육전담교사를 우선 배치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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