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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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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칠곡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20명(다문화학생 중심)을 대상으로‘경북 글로벌리더 진로·직업체험’을 캠프 형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나의 길잡(job)이 찾기’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문화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과 진로 탐색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진로코칭(DICS 행동유형검사) △인문학 특강 △4차 산업 관련 직업 △메타버스 제페토 △스마트폰 AI △Cospaces AR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생 12명이 멘토로 참여해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감수성교육에 대한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자질의 함양뿐만 아니라, 건전한 직업윤리의 확립과 합리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