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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영재학급 컨설팅 결과 공유 및 우수 사례 발굴에 노력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29 11:23 수정 0000.00.00 00:00

영재학급 컨설팅 2차 협의회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9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2022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영재학급) 컨설팅 2차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7주 동안 도내 초·중·고 영재학급 운영교 138개 영재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결과를 분석, 공유해 보다 나은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컨설팅은 영재교육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영재교육기관의 교감 및 교사와 학교 현장에서 영재교육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영역별 영재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해왔다.

경북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 가운데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오는 8월 실시 예정인 제2차 영재교육진흥위원회에서 논의해 영재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영재학급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영재교육기관 관계자 및 컨설턴트께 감사드리며, 2차 협의회를 통해 컨설팅의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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