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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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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12교를 대상으로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저 경력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1학기 동안의 사업 운영 내용을 살펴보고, 사업 계획 수립과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 현장 의견 수렴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업학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교내외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학생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관계 기관 연계협력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이다.
교육복지 분야 전문 위원 8명의 컨설팅단이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안 과제 개선사항을 지원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유도해 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등 협력적 상호지원을 통해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향 제시와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등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