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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숲과 함께하는 힐링 연수’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8.03 10:55 수정 0000.00.00 00:00

쉼과 회복을 위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 가져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3일부터 17일까지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를 위한‘숲과 함께하는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쉼과 회복이 필요한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1박 2일 일정으로 4기에 걸쳐 총 180명(특수교육실무사 170명, 생활지도원 10명)이 참가한다.

힐링 연수 1기~4기는 모두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해먹체험, 밸런스테라피, 다도·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힐링 연수를 계기로 특수교육지원인력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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