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교육청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350명을 대상으로‘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자세연구소 송영민 소장의 바른 자세의 힘’강의, 대구대학교 최성규 교수의‘장애학생의 이해 및 인권’에 대한 강의, 힐링 콘서트,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의‘소통 및 공감을 통한 관계 형성’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장애 학생 특성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특수교사와 함께 장애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에 맞는 적합한 지원으로 장애학생이 더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