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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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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운영 결과, 총액인건비 교부액 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집행해 집행 비율 81.02%의 성과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총액인건비제는 인건비성 예산을 총액 범위 내에서 조직·정원, 예산을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에 대한 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총액인건비 교부액 4,582억 원 중 결산액은 3,712억 원으로 870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해 이를 학생 교육에 투자했다.
이는 교육 현장 지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적정인력 배치를 통해 신속한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 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력 자연 감소 분야를 발굴해 인력을 재배치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총액인건비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교육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재정의 효율성을 위한 지방공무원 인력 운용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