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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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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58팀)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이는 교과 지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조직을 말한다.
또한 특색 있는 연수 활동을 통해 교과 지도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과 학습 지도 자료를 개발해 수업나누리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3월부터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기본과제와 특색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국민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개발 방향에 맞춰 8월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추가 과제를 공모해 운영하게 된다.
추가 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시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연구회별로 교과의 전문성을 지닌 각론 시안 검토 위원을 추천하고, 도 단위 위원으로 선정되면 교과 전문가로서 교육과정에 대해 연구회별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이어 교과 교육과정 시안이 발표되면 연구회별 랜선 토론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주체자로서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연구회는 수렴된 의견을 수업지원포털(수업나누리)과 11월 수업나눔축제에 참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공동체 교원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연구 활동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