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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이상한 골든벨 이왔다’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8.15 09:50 수정 0000.00.00 00:00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 과 연계한 다섯 번째 경상북도청소년어울림마당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이상한 골든벨 이왔다’ 개최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포항의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인 ‘이상한 골든벨 이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골든벨 이왔다’는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지역 행사인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다루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체험 및 카툰전시회, 골든벨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서 개선해 나가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홍보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가 골든벨 문제 검수, 장애체험 부스 및 카툰전시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나설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에 대한 주제에 맞는 골든벨을 위해 준비하고 축하공연 동아리들도 함께 참가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축제와 연계한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장애 인식 개선’의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시민들과 함께 교육과 체험을 재미있게 기획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포항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월 1회 다양한 컨셉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상한 골든벨 이왔다’의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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