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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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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의 지도교사와 연구 참여 학생 88명을 대상으로‘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구하는 △자율탐구 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초과학영역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사와 공동 연구하는 △기초과학탐구, 이공계 대학교수와 다양한 연구 분야(수학, 물리, 화학, 생명,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정보)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전공심화탐구로 운영된다.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특색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333팀, 1,217명이 수료했다.
이번 중간발표회는 그동안의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함양하고, 연구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내실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는 무한한 상상력과 이를 현실화하는 능력을 가진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라며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