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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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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18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3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주무관, 대표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상명대학교 ESG연구소 한연오 박사 초청‘신체활동 관리 앱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이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개발한 신체활동 관리 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대표 교사에게 사전에 공개하고 최종 검토하는 과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건강체력증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7560+ 운동 실천학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체활동 관리 앱은 도교육청의 정책사업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체육 관련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신체활동 관리 앱은 교사가 제시한 도전과제 및 학생 스스로 정한 자율활동 과제를 계획해 실천하고 기록할 수 있으며, 교사가 학생의 활동 내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으로 체력과 건강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지역별 대표 교사는 전달연수 요원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관내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앱 활용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신체활동 관리 앱 활용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며,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