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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금쪽상담소 전문가 키운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8.22 11:11 수정 0000.00.00 00:00

장애학생 행동 중재 전문가 연수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2022 장애학생 행동 중재 전문가 과정’비대면 원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행동 특성에 적합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금쪽상담소 전문가(행동 중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응용행동분석, 행동평가와 중재, 단일 대상 연구 등 27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국립공주대학교 부설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 위탁해 2023년 1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이번 연수에 선발된 20명의 특수교사는 연수 이수 후 2023학년도부터 경북 도내 장애학생 금쪽상담소 전문가(행동 중재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장애학생 행동 중재사업으로 특수학교 8교 및 초·중·고등학교 13교 대상 장애학생 금쪽상담소(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구학교(1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위기 행동을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육권이 보장되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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