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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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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자료개발 제작위원 및 담당자 10여 명이 `‘우리 모두 다함께’프로젝트` 집단상담 학습자료 3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자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개별화 치유의 필요성과 초등학교 중·고학년 학생의 학습 및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상반기에 발간된 `우리 모두 다함께 위(Wee)품당당`의 연속물로서 초등학교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대상으로 학년용 맞춤형 학습자료로 제작된다.
학습자료는 ‘자기이해’, ‘마음표현’,‘대인관계’총 3장으로 각 장은 10회기로 구성하여 차시별 상세 주제, 내용, 활용 학기, 성취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고 자료와 활동지를 통해 학습 내용에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3차 협의회는 각 영역별 프로그램을 수합하여 최종적으로 수정·보완하였다.
또한 프로젝트 학습형식으로 교과 성취기준과 상담기법을 연계하여 향후 수업과 상담 활동에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교과전담교사 등이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초등용 프로젝트 학습자료 제작은 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현장 활용성이 높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