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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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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관리자 이해 증진을 위해‘2022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 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STEAM 선도학교,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운영학교,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학교 등 창의융합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초, 중, 고등학교 교감 8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융합교육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고, 문제 해결에서 오는 성공 경험과 감성적 체험을 통해 새롭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틀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사회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관리자의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라며 “학교에서 교사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바른 인성을 갖추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