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교육청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창원, 진주, 김해, 삼천포) 일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개 직종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외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2022년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136명(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13명, 일반 23명)은 그동안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출정 준비를 완료했다.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이버보안, 게임개발, 정보기술, 클라우드컴퓨팅,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 출전하며, 산업용드론 직종은 안강전자고, 경북하이텍고, 상산전자고가 출전해 경북의 실력을 전국에서 기량을 펼칠 것이다.
또한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 제패의 기반 직종인 통신망분배기술, 금형, 목공예, 산업용로봇, 그래픽디자인, 전기기기, 자동차정비, 배관, 자동차차체수리, 건축설계CAD, 목공, 농기계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판금, 냉동기술, 요리, 제과, 제품디자인, 주조, CNC밀링, 선반, 화훼장식 등의 직종은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을 넘어 또 한 번의 우승을 위한 도약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 풍토 조성과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을 위한 대회로써 경북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능력이 빛나는 대회가 될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그동안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지침에 맞추어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대회를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