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4인이 한조를 이뤄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또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를 정해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방역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해 준다.

이번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최상춘 미소지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대면활동이 어려워 침체됐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신청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