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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김천시 서포터즈 자원 봉사 및 홍보 캠페인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12:3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상무 홈 개막전!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해요!!

[포항신문=포항신문]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가 지난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리그 홈 개막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청결 활동 및 홍보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서포터즈 회원 50여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내부 좌석 및 테이블 청소 등 청결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10시 30분부터 직지교 사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홈 개막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는 2016년 발족해 올해 6년 차를 맞았고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등 많은 봉사활동 또한 펼치고 있으며 상무의 김천 이전과 함께 서포터즈는 2021년 활발히 김천상무를 알리고 응원할 계획이다.

이날 거리 홍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김충섭 구단주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의 김천상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김천상무가 홈에서의 첫 경기를 멋진 승리로 보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 회장 이만수는 “김천상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김천 시민들이 김천상무를 많이 응원하고 있다. 상무 축구단이 김천 지역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구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내달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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