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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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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웅비관에서 2022년 상반기에 제안된 교육 발전방안 및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과제 우수 제안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사무관을 대상으로 교육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제안을 분기별로 접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116건 중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9건을 선정했다.
학교업무 정상화 영역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장학사(연구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 매달 제안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236건 중에서 업무 경감 및 개선에 기여도가 높은 10건을 선정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서는‘학교업무 정상화 현장 모니터단’으로 위촉되어 공문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 13명에 대한 표창을 처음으로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공로에 대한 보상과 함께 현장 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경북교육 빅데이터 기반 기록정보원 설립 △사이버 독도학교 콘텐츠 상시학습 인정 △점자가 있는 상장 △교육지원청 소속 센터간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 △신설학교 학생 유발률 산정방법 개선 △직업계고 학교별 학생 성장경로 모형 모음집 발간 △특수교육대상자 진학 가능 여부 자료제공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정책 발굴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