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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 집중 단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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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안동시 옥동 일원에서 경북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금지시설 무단 설치,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위반행위, 성매매 알선 광고 전단지 배포 등을 단속했으며 pc방, 노래연습장 등 학생 이용 수요가 많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실태도 점검했다.
합동단속반은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시청 직원 총 14명으로 구성했으며,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단속계획수립, 유해업소 첩보수집 및 단속, 유해업소 관리, 철거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체계적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 주변의 유해시설을 일제히 정비하고자 23개 교육지원청에서도 9월 중 경찰서,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