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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영양군의 새로운 미래상 정립을 위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12:36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신문=포항신문]영양군은 3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할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2차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향후 10년 간 영양군을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새천년 지속가능한 영양군 농업·농촌 만들기, 영양군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영양 만들기, 사통팔달 영양군 만들기, 영양 지오트레일(Geo trail) 구축, 영양군 교정시설 유치, 미세먼지 프리 존(Free Zone) 조성, 영양 보건의료원 건립,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교육 인프라 구축,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등 10대 핵심 사업 계획을 설정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부문별계획 수립안에 중점을 둔 용역 계획안을 보고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고 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을 수정·보완하여 4월 중으로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실행 가능한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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