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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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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내년도 특별건강검진 대상 교육공무직원 중 1~2월 퇴직예정자가 조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일정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건강검진’은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용받는 교육공무직원 중 △만 40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2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내년 1~2월 중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은 내년도 검진 대상자에 해당되나 퇴직일 전에 검진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상자들이 올해 중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실시한다.
조기 검진을 통해 퇴직 전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하며, 여유로운 퇴직 준비 기간을 보장해 본인 희망 검진 기관·항목을 좀 더 고심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은퇴를 위해 작은 것까지도 고심하고,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복지 보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