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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킹 오브 더 포항’ 극한의 해변스포츠로 포항의 최강자를 가린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15:57 수정 0000.00.00 00:00

‘포항의 강철심장 선발전’...익스트림스포츠 12개 코스로 승부 펼쳐

↑↑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와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극한의 해변스포츠로 포항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2 제2회 킹 오브 더 포항’ 대회를 개최한다.

‘킹 오브 더 포항’은 동해안에서 가장 넓고 수려한 백사장을 자랑하는 영일대 해변에서 펼쳐지는 장애물 레이스 경기로, 극한의 상황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다양한 신체 능력을 발휘하며 모든 코스를 최종 완주하는 데 의의가 있다.

남녀 개인전과 4인 단체전으로 구성돼 모래주머니 메고 달리기, 그물 언덕 통과하기, 해변 폰툰달리기, 팔의 힘으로 링을 이동하는 정글 몽키 코스, 외줄로프 타기, 낙하산 메고 해변 질주하기 등 총 12개 코스로 진행되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인내하면서 가장 빠르게 완주한 최종 1인은 ‘킹 오브 더 포항’이라는 최강자 타이틀을 얻고 왕관을 거머쥘 예정이다.

대회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포항 바다야 놀자 앱’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개인전 800명, 그룹전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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