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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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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2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320교의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추진 실태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복지사업의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수요와 요구를 조사해 향후 교육복지사업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용, 교원용, 학부모용으로 구분해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2022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실태와 정책 인식 정도, 사업 참여 경험과 만족도, 교육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 사항들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3년 교육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안정적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