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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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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한 팀별 활동과 적극행정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센터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새로운 정보 공유 및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앞으로 센터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2020년 시범교육청 운영을 거쳐 2021년 23개 교육지원청에 담당 부서로 설치가 됐다. 관련 조례는 2021년 9월에 시행됐으며, 현재 센터에는 장학사 26명, 주무관 79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종 인력 채용, 과학실과 도서관 등의 특별교실 정리를 비롯해 학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