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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영주교육지원청, 숲과 함께 학교폭력 피해 치유를!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6.22 14:44 수정 0000.00.00 00:00

Wee센터 `행복 나래!` 숲 치유 프로그램 1기 운영

[포항신문=포항신문]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2일 화요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과 관련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행복 나래!』숲 치유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행복 나래!』숲 치유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또는 피해상황을 목격하거나 방관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역 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길 걷기, 산림인자를 활용한 신체활동 및 해먹명상 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회복과 감정 정화를 도와 건강한 가정환경과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주Wee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관련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보다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성완(Wee센터장)은“이번『행복 나래!』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 감소와 감정 정화를 경험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 차원에서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주Wee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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