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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북4-H본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실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6.22 15:50 수정 0000.00.00 00:00

경상북도4-H본부 경북형 민생살리기 동참 500만원 기부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경상북도4-H본부의 4-H정신을 실천하는 행복나눔이 이어졌다.

경상북도4-H본부 황병도 회장과 임원들은 22일 성금 5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병도 경상북도4-H본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농촌 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농업농촌도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H회원들과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4-H정신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캠페인에 동참해주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4-H본부는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청년농업인4-H회의 후원단체로 23개시군 회원 900여명이 4-H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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