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한 자문 및 상담 활동 강화!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 보호 및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산업보건의를 확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조치며 기존 산업보건의 4명에서 1명을 추가해 5명을 위촉했다.
산업보건의 자격은‘의료법’에 따른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또는 예방의학 전문의로 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성용 교수(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조성용 교수(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상규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양선희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유석주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산업보건의의 주요 활동 내용은 △건강진단 결과의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보건관리자 업무지도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건강상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업보건의 확대 위촉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보건의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