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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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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 활동 축소 등 부실해지기 쉬운 학생 봉사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의 변화에 대응하고, 대입 반영 축소로 인해 부실해지기 쉬운 학생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에 117교, 총 5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희망학교(240교)를 중심으로 12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생 봉사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함께’하는 학생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학년 또는 학기별 봉사활동 영역 선택 및 집중 편성·운영 △학생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1교 1봉사 동아리 활성화 △학생 진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내실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체득하고,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