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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화백관에서 실시된 현장 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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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화백관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운영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3월부터 도내 4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이날 교육부 주관 컨설팅에서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추진 방향 안내, 교육기부 참여 기관 소개 및 프로그램 설명, 시범운영 사전 준비 현황 및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자체 점검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제공 △돌봄 유형 다양화 및 서비스 질 제고 △전담운영체제 구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