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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6.30 16:50 수정 0000.00.00 00:00

최종 81명 선정, 7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4개월간 실시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898명이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81명이 사업 참여자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관광지 정비, 장미길 조성, 녹도정비 등 포항시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50여개 업무 분야에서 5억 여원을 투입해 4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해 전체 사업량의 76%를 조기 집행해 26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지역방역일자리사업, 희망근로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참여자 350여 명을 선발했고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아울러, 지역주민 수요에 충족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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