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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포항이동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본교 학생 우승 메달 마련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0.25 12:57 수정 2024.10.25 13:01

본교 3학년 안나겸 학생 및 2학년 윤영민 학생 메달 우승 획득

 

↑↑ 두학생 우승 메달 사진

포항이동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나겸 학생 및 2학년 윤영민 학생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육상종목 1일차 여고 400m 종목에서 은메달, 남고 400m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이어 2일차 경기에서 여고 400mH 종목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여고 4×100mR 금메달, 여고 4×400mR 동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상 및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꿋꿋이 견디고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북 육상의 위상을 드높이며 포항시 육상 종목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3학년 안나겸 학생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뿌듯하며 포항이동고의 위상을 높인 것 같아 보람차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과 코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서기 교장은 앞으로도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포항이동고 육상 종목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전통있는 운동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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