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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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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신도시 2단계 지역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 9,118세대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을 위해 단설유치원 4개원, 병설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를 설립해 신도시 내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2023년 1월 31일 자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의 첫 공동주택 2,147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교설립계획에 대한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쳤으며 오는 4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때까지 증가하는 학생 수용을 위해 신도시 1단계에 있는 호명초등학교에 16실을 증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풍천중학교는 일반교실 8실을 증축했으며‘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시행해 매년 50명씩 희망에 의한 풍산중학교 진학으로 학생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내 빠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입주 예정 일정에 맞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