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흥동 환경정비 사진 |
포항시 용흥동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가을철 낙엽이 쌓여 보행자가 미끄러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로와 보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 할 뿐만 아니라 도로 인근에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또한 함께 청소했다.
또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쳐,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지역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고경운 자율방재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만석 용흥동장은 “언제나 용흥동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두 단체에 감사하다. 지금처럼 안전하고 쾌적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