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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학부모 상담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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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3월 한 달간을 도내 각급 학교 위(Wee) 클래스 및 각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2023학년도 새 학기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상담주간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 및 부적응 학생 등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상담주간 운영은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주로 등굣길 캠페인, 찾아가는 상담부스 및 이동 상담, 각종 상담(대면/비대면, 야간), 컨설팅,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 스크리닝, 수기 이벤트 등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학생상담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확대·배치해 단위학교 중심 위기학생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는 지역교육청 위(Wee) 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기 상담주간 운영을 학생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이 없도록 노력했다”며 “학교 부적응,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