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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실시간 유투브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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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를 통해 도내 학생 및 전국의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경북교육청의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유투브 기반) 수업으로 매일 저녁 7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지난 2020학년도부터 시작해 현재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자기주도적학습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학교’는 4월 3일 개강해 2024학년도 2월 23일까지 학기 중, 방학 중, 새 학기 준비 주간으로 나누어 연간 실시할 계획이다.
1~2학년은 국어, 수학, 국어(한글, 읽기), 수학(창의놀이) 수업을 제공해 학습의 흥미를 제공하고, 3~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수업을 제공해 주요 교과의 학습력을 키우도록 한다.
실시간 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영상 다시 보기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해 구독자 수 12,7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100만 뷰(1,082,365회) 이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는 초등학생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실시간 유투브 기반 수업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스스로 학습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온학교 교사들의 수업력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