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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퇴직예정 근로자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4.06 10:13 수정 0000.00.00 00:00

99개 기관(학교), 123명 교육 참여

↑↑ 경북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은 교육감 소속의 정년퇴직 및 계약만료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로설계, 취업 알선,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한 결과, 99개 기관(학교)에서 조리원 등 123명이 교육을 희망했으며, 상반기 교육은 4월 중, 하반기 교육은 8월 중 실시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재무 설계(행복한 은퇴를 위한 경제 지침서) △변화관리(새로운 인생 2막 준비하기) △진로탐색(신중년 다양한 진로탐색) △진로설계(나의 진로설계하기) 등 총 16차시로 구성했으며 교육비는 경북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주제들로 구성된 진로 설계 교육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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