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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초등 교(원)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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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3일 14일 이틀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시대적 흐름에 따른 교실 수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친화적·도전적 특성을 갖는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교육 환경 및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는 교실 수업에서 출발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나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유도하고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해 일상적 수업 나눔 활동의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다양한 인공지능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연수 참석자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ChatGPT’를 직접 활용해 보고 교사들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봄으로써‘인간다움’과‘미래다움’이 공존하는 디지털 시대의 학교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감, 원감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흔들림 없이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해 경북의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