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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경산에서 실시된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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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023년 영재교육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영재학급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지난 4일 경산권을 시작으로 5일 예천권, 13일 포항권, 14일 구미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재학급 132기관, 도 단위 영재교육원(수학, 예술) 4기관, 대학부설영재교육원 6기관 총 142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의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립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영재교육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영재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영재교육기관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문제 해결, 협력 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경험하고 높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도내 영재교육기관은 수학, 과학, 융합, 언어, 예술, 체육 등 10개 영역의 영재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와 재능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을 키우고, 동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루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개별적 수준과 재능에 맞는 영재성장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높은 수준의 학문적 도전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