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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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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2023년 반부패·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심사 및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도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학교운동부, 학교급식, 각종 계약,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대해 지난 3월 8일(수)부터 27일(월)까지 공모한 아이디어 총 47건에 대해 2차례의 심사 과정과 도민 투표를 거쳐 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계약 담당자 실명제를 통한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는 계약 분야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그밖에 급식 분야의‘식재료 시장조사 전문기관 의뢰’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현장체험학습 분야의‘경상북도교육청 체험센터 스탬프 투어 현장체험’과 운동부 분야의‘운동부 감독, 코치, 학부모 대상 청렴 문자 메시지 발송’이 각각 장려작으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5월 초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4명에게 교육감 상장과 더불어 순위별로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경북교육청 관련 부서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 공모로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정책을 추진으르 추진함에 있어 끊임없이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